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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예쁘게 사진 찍는 기초 상식들

등록일
2015.01.14
조회수
2294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 부모는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꼭꼭 챙겨서 아이 모습을 담아두었다가 생각이 날 때마다 꺼내보며 아이의 성장을 확인해 보고싶습니다.

무엇으로 담아둘까요? 물론 엄마 아빠가 찍은 예쁜 사진으로 담아주는 것입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우리아이의 모습을 어떻게 하면 사진으로 잘 간직할 수 있을까요?

아기 사진 예쁘게 찍는 법을 알아봅니다.

 

01 close-up 사진을 많이 찍으세요

아기 사진을 찍을 때 가장 어려운 것은 아기가 카메라 앞에서도 쉴새없이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멋드러진 모습을 배경으로 하는 아이의 전신 사진보다는 신비한 아기의 몸을 클로즈업하여 찍어보세요.

아직 아이들은 사진에 대한 공포감이나 거부감이 없습니다. 또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이 엄마 아빠라면 카메라를 들이대며 가까이 다가가도 거부감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기가 뭔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 아니면 엄마나 아빠가 아기를 안고 있을 때, 엄마 아빠를 바라볼 때 등등 평온한 아기의 몸을 클로즈업 해보세요.

손, 발, 눈, 코, 엉덩이, 입술, 배꼽…. 아니면 얼굴전체, 전신…

아기 몸은 어디에 렌즈를 들이대도 예쁘기만 합니다.

클로즈업으로 찍을 때 장점은 또 있습니다. 아기가 찍히는 배경을 무시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01 아기의 기분을 잘 살펴 사진을 찍으세요

이왕이면 밝게 웃는 아기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그림이 나올 것 같은 상황이라도 아기가 계속 운다면 성공적인 촬영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아기 사진을 찍을 때는 아기의 기분이 최고일 때를 찾으세요. 엄마나 아빠는 아기의 생활리듬을 누구보다 잘 알고, 아기 감정변화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배가 고플 시간, 잠을 잘 시간 등은 피해야 하겠습니다.

 

01 아기의 소품을 활용해 보세요

클로즈업을 하거나 전신을 찍을 때 작은 소품을 활용해 보세요. 예쁜 그림이 그려진 아기의 손수건, 밝은 색의 모자나 양말, 알록달록 장난감 등등. 사진의 칼라를 풍부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평상시 자신이 좋아하는 이러한 소품은 아기 표정을 한결 밝고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01 연속적으로 촬영을 해보세요

아기의 움직임을 연속적으로 촬영해 보세요.

예를 들어 무언가 눈앞에 놓인 호기심 어린 물건을 향해 달려가는 아이를 촬영한다면, 물건을 보고 눈이 동그래지거나 얼굴이 심각해지는 1단계/물건을 향해 손을 뻗어보는 2단계/기어가거나 달려가는 행동의 시작 3단계/원하는 물건을 잡는 성취의 순간 4단계/ 모든 것이 끝난 만족스런 아기의 표정 5단계.

매순간 미처 엄마 아빠도 발견하지 못한 다양하고 풍부한 아기의 생생한 모습을 남길 수 있습니다.

 

01 셔터 누르기에 주저하지 마세요

너무도 찍어주고 싶은 순간이 포착되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카메라 셔터를 무조건 누르세요. 설사 다소 초점이 흐리고, 구도가 좋지 않아도 절대 큰일 날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시간이 흐른 뒤에는 더욱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기를 찍을 때는 어른과 달리 계획하여 찍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말이 통하지도 않습니다.

“자, 여기 서 보세요.” “얼굴을 돌려보세요. 꽃 앞으로 가보세요.” “이제 찍습니다, 김치~~ 하나, 둘, 셋, 찰칵”

그냥 순간순간 아기의 움직임을 순발력 있게 찍어주는 것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추억이 되는 사진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카메라를 옆에 두고 “아, 이 모습을 남기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면 얼른 주저없이 셔터를 누르세요. 엄마가 잰 걸음으로 아이 주변을 빙빙 돌며 부지런히 찍어보세요. 가로, 세로로도 찍고, 엄마가 누워서도 찍고, 일어서서도 찍고 해보세요.

요즘 많이 사용하는 디지털 카메라라면 필름 걱정을 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01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어주는 빛

아기의 오목조목한 얼굴을 잘 표현하고 싶다면 빛을 이용하세요. 이럴 때 빛은 정면이 아닌, 측면에서 아기 얼굴을 비춰주어야 합니다. 만약 정면에서 빛이 비친다면 아기 얼굴은 평면에 납작코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반대로 아기가 완전 빛을 등지게 된다면 역광이 되어 아기 얼굴이 검게 됩니다.

아기의 오른쪽이나 왼쪽에 빛이 들어오는 창문이 있다면 가장 좋습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온 빛은 한결 부드러워지기 때문입니다. 창문쪽은 약간 밝게, 반대쪽은 약간 어둡게 되면서 아기 얼굴이 입체적이 됩니다.

주의할 것은 측면의 빛을 엄마가 가려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기 얼굴에 엄마의 그림자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01 야외에서는 적당한 그늘을 찾으세요

야외에서 찍을 때는 빛이 너무 강해서도 안되고, 또 너무 그늘이 져도 좋지 않습니다. 햇볕이 쨍쨍한 맑은 날, 커다란 나무나 건물이 그늘을 만들어 내는 곳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나뭇잎이나 가지가 아이 모습에 그림자를 지게 하지는 않는지 잘 살펴보세요.

또, 비오는 날도 촬영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비가 오는 것이 아이들의 움직임에 불편을 주기는 하지만, 비오는 날의 햇빛은 부드러운 빛을 비추게 되어 예쁜 아기의 모습을 담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구름이 끼어 조금 흐린 날 역시 구름에 가려진 햇빛이 부드러운 조명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 적당한 그늘을 주는 곳으로는, 창가/현관문 입구/건물 복도/자동차 안 등이 있습니다.

 

01 카메라 렌즈를 아이 눈높이에 맞추세요

아이보다 키가 큰 엄마나 아빠가 아이를 내려다보면서 사진을 찍는다면, 아이는 가분수형의 모습이 됩니다. 얼굴만 크고 다리는 짧은 모습이 됩니다.

아이를 찍을 때는 아이와 시선의 높이를 같게 하여 찍어주세요.

 

01 플래시를 적절하게 사용하세요

한낮의 실내에서/생일날 케이크에 촛불을 켰을 때 등등 다소 어둡다고 여겨지는 상황에서 과감하세 플래쉬를 꺼보세요. 플래쉬가 터지면 아기 얼굴만 환하게 비쳐 깊이가 없는 사진이 되지만, 플래쉬를 끈다면 한결 부드럽고 은은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 플래쉬를 쓰지 않을 때는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반면, 노을이 지는 여름바닷가에서 역광 아래 촬영을 해야할 때는 오히려 플래쉬를 써보세요. 역광 아래서도 아기 얼굴을 환하게 할 수 있습니다. 플래쉬라 역광 아래서는 오히려 인물을 살려주게 됩니다.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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